[사진출처='별에서 온 그대' 현장 스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별그대 김수현의 수트 패션이 남성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수현은 클래식한 싱글버튼의 코트에 화이트 셔츠와 니트 가디건을 매치해 수트 패션을 선보이며 매력어필을 하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 화려한 여배우 천송이(전지현 분)의 스타일과는 대조를 이루는 블랙과 그레이, 네이비 등의 무채색의 수트나 코트를 즐겨 입으며 남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던하고 깔끔한 아이템과 패션만으로도 완벽한 스타일을 소화해내는 김수현 영향으로 현재 남성 패션업계는 김수현 신드롬, 김수현 앓이가 한창이다.
드라마속 김수현의 스타일을 지원하고 있는 남성복 지오지아(ZIOZIA) 관계자는 “드라마속 김수현 스타일은 400년을 살아온 극중 캐릭터를 최대한 반영해 클래식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하면서도 베이직한 수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심플하고 차분한듯 하지만 남성미 넘치는 드라마속 캐릭터의 무한 매력과 더불어 완벽한 수트핏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실제 김수현이 착용한 수트나 코트가 다음날이면 구매 문의가 빗발치며 완판되는 등 김수현 효과와 신드롬을 실감하고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