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준결승전을 아프리카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프리카TV는 23일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펼쳐지는 U-22 한국과 이라크 대표팀의 맞대결을 온라인 단독 생중계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AFC U-22 챔피언십은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한국대표팀은 조별리그와 8강전에서 승리를 거듭하며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이번 경기에서 이라크와 우승 진출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치게 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태극전사들의 4강 진출로 ‘초대 챔피언 타이틀’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이번 승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아프리카TV는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는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기 생중계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tv.com)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