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곽부성(郭富城·궈푸청) 전 여친 웅대림(熊黛林·슝다이린)이 싱가포르 기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신시스바오 17일 보도에 따르면 슝다이린은 작년 4월 궈푸청과의 7년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은 후 줄곧 솔로로 지내오다가 2개월 전부터 싱가포르 기업가 로드니 리(Rodney Lee)와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벌레로 알려진 슝다이린은 작년 성탄절 때 특별히 휴가를 내 친구들과 함께 6박7일로 싱가포르 여행을 떠났고, 당시 새 연인 로드니 리가 별장을 빌려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슝다이린의 환심을 얻으려 애쓴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에 따르면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로드니 리는 싱가포르에 여러 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억대 재산가로 41세의 싱글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말마다 홍콩으로 건너가 슝다이린에게 적극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