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는 지난 2008년 데뷔 당시 대저택과 호화로운 생활을 여러차례 공개하며 '상위 1%' 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에이미는 또 2009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120평에 달하는 3층짜리 고급 주택과 유럽에서 공수한 가구로 꾸며진 집안의 내부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 2011년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공개한 이사한 집 부엌에는 자동문까지 있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런 에이미가 지난해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자신을 구속기소했던 현직 검사에게 1억원이 넘는 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중심에 선 것. 해당 검사는 “연인 관계에서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사정이 딱해서 그랬다”고 설명해 부유하다고 알려졌던 에이미의 경제 상황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반면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람 대 사람으로 법률 조언을 받는 관계였을 뿐, 성적인 관계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 해결사 검사에 네티즌은 “에이미 해결사 검사, 그냥 사귄다고 하는 게 깔끔할 듯” “에이미 해결사 검사, 이게 무슨 난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