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류전형 부활 "SSAT 응시자 축소 차원"

2014-01-17 13: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삼성그룹이 무려 20만 명이 몰리는 입사시험 과열을 해소하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제도를 19년 만에 부활시킨다.

현재는 인터넷으로 신청만하면 누구나 필기시험(SSAT)을 볼 수 있다 보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인원이 몰리고 SSAT 준비를 위해 고액과외까지 받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200여개 4년제 대학 총ㆍ학장들에게 우수인재 추천권을 부여해, 이들이 추천한 5,000명에 대해서는 서류전형을 면제하고 필기시험만 치르게 할 예정이다.

삼성은 새로운 제도에도 불구, 전체 인원의 35%는 지방대 출신, 5%는 저소득층 출신으로 뽑는다는 계획엔 변함이 없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