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는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좋은 영배형님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여장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는 영배와 미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둘다 잡티 없는 피부에 찰랑거리는 헤어 가발을 쓰고 있다. 특히 미르는 동그란 눈과 입술을 살짝 내민 모습이 친누나 고은아를 쏙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미르 진짜 예쁘다", "고영배가 누구지?", "아, 둘이 무슨 프로그램 맡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