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승우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축구 선수 이승우의 폭풍 드리블이 화제인 가운데 소속 구단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우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 아카데미 풋볼필즈에서 열린 '2014 알 카스 인터내셔널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멋진 골을 선보였다. 이날 0-2로 뒤지고 있던 후반 19분 이승우는 상대 진영에서 패스를 받고 페널티지역까지 30여m를 폭풍 드리블로 파고든 후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경기가 끝나고 바르셀로나 구단은 홈페이지에 "이승우가 환상적인 개인기로 골을 넣었다"며 칭찬을 쏟았다.관련기사'인민 루니' 정대세, 포를란과 인연 과시 "포를란이 일본에 온다니 묘한 기분"현직검사, 에이미 하소연 듣고 성형외과에 압력 "재수술+1500만원 변상하라" #드리블 #바르셀로나 #이승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