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STX중공업이 해외에서 대규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X중공업은 전날보다 175원(4.73%) 오른 3875원을 기록하고 있다. STX중공업은 전날 1057억 원 규모의 이라크 가라프 가스 처리설비 프로젝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수주액은 2012년 연결 매출액의 11.65%에 달하는 금액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