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으며 추위가 점차 풀릴듯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파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5도로 어제 같은 시각에 비해 1도가량 높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강원도 홍천)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중부일부 지방에는 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전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