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1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0.5도 떨어지면서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1분 서울의 기온은 -10.5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일 최저기온을 나타냈다. 이는 평년(-6.2도)보다 4도 이상 낮은 것이다. 강한 추위는 내일도 계속된다. 오늘보다 기온 조금 높겠지만, 아침에 서울 -8도, 한낮에 0도로 많이 추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추위는 수요일 낮부터 기온이 영상권으로 진입하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