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셜록 시즌2가 종영하고 2년이나 기다린 팬들로서는 짧은 방영이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지난 10일 영국 라디오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극본을 쓴 스티븐 모팻은 영국 아카데미 영화제(BAFTA) '셜록 시즌3' 3화 '마지막 인사' 상영회에서 "마크와 저는 이제 막 시즌3을 끝내고 다음 시즌에는 뭘 할 수 있을지에 관해 구상하기 시작했다"며 "저희는 시즌 4, 5의 전체 스토리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셜록'은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홈즈'를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전 세계 180여개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한편 '셜록 시즌3' 3화는 19일 오후 11시55분 KBS2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