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 신곡 티저 영상 속 여배우 누구? 신인 남설아

[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가수 지아의 신곡 ‘울어본 적 있나요’의 티저 영상 속에서 열연을 펼친 신인 배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신인배우 남설아.

남설아는 지난 4일 국내 주요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지아의 신곡 ‘울어본 적 있나요’ 티저 영상 속에서 울고 있는 여자로 등장했다.

남설아는 명동거리와 강남역, 잠실 롯데백화점을 배경으로 실제 상황 같은 오열 연기를 펼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설아는 “노래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어려웠지만 이번 촬영을 통해 스스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며 “현장에서 제가 우는 걸 보고 도와주시려는 분들도 계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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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이제 막 시작하는 신인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프로모션 영상은 일명 ‘OOO 우는 여자’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조회수 3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신인배우였다니! 어쩐지 예쁘더라” “정말 무슨 일 있어서 우는 건 줄 알았다. 그냥 티저 영상이었다니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설아의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유병권, 가수 숙희 등과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