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소외계층 안전서비스 강화

2014-01-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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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소외계층에 대한 중점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소방공무원과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합동으로 팀을 구성하여 주거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소방, 전기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양주시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8가구와 컨테이너 4가구 등 총 12가구에 가구별 단독경보형감지기 2개, 소화기 1개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감지기 관리요령, 노후전기시설 무상 교체, 전기안전점검 및 주택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우근제 서장은“상대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소외계층에 안전점검 및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각 종 재난재해로 부터 사전예방 및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양주시 건설에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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