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아키히토 일왕이 신년 메시지로 세계 사람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아키히토 일왕은 2일 도쿄도 황거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신년 축하 행사에서 “올해가 국민 한 명 한 명에게 평온한 것이기를 바라고 있다”며 “한해의 시작을 맞이해 우리나라와 세계 사람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키히토 일왕은 전날 발표한 신년 감상에서는 “인류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