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각 동주민센터를 돌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8개 동을 방문,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시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지난해부터 단상을 설치하지 않는 ‘단상 없는 대화’를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 방문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은 동 방문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gm.go.kr)에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올리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동 방문 시 건의사항과 조치 결과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