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JP모건은 고위 간부들에게 평균 200만 파운드(약 34억9700만원)의 연봉을 줬다. 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JP모건이 공개한 2012년 급여에서 런던에서 근무하는 고위 간부 126명이 평균 200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았다. 이들에게 총 2억6300만 파운드를 지급했다. 이 가운데 보너스 등 비고정 급여가 84%를 차지했다. 골드만삭스의 경우 2012년 고위직에게 전년보다 50%나 인상된 270만 파운드(47억2500만원)의 연봉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