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2일 오전 11시 ‘2014년 시무식'을 열고 활기찬 갑오년 출발을 다짐했다. 교직원과 대학의 모체인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신년메세지를 담은 영상상영과 실용음악과 이상규 교수의 특송, 나라와 민족, 학교 발전을 위한 특별기도, 케익 컷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민규 총장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환경과 학습여건을 개선할 것”이라며 “나사렛대 60년 역사 속에서 쌓아온 지혜와 저력으로 한 단계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떡국을 나누며 새해 덕담과 학교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