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힘차게 내딛는 말의 모습처럼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갑오년 새해를 시작했다.
시는 2일 오전 시청에서 여 시장과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속에 시무식을 열고 시정을 힘차게 끌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여 시장은 “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과천의 자랑이자 상징인 깨끗한 물과 상쾌한 공기, 풍부한 녹색 공간을 지키고 가꾸고 자족도시 기능을 갖추기 위한 지식정보타운의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