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금융감독원은 2일 금융권에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부터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캠페인을 위해 포스터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을 금융사에 배포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금융사뿐만아니라 국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10개 금융협회 등과 함께 핵심 홍보 내용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