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테마 여행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눈썰매, 크루즈여행, 양떼목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중·주말 여행을 병행해 추진된다.
특히 유명 공연 관람을 편성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그 간 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여행이나 문화공연 혜택을 받지 못했던 분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한 겨울 테마여행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과 희망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