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사장은 올해 키움증권이 두각을 보인 사업을 한층 성장시켜 나가야할 한 해라고 요약했다.
권 사장은 "온라인 주식 거래를 기반으로 8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라는 신기원을 쓰고 있다"며 "올해는 쌓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키움증권의 경영목표로 고객만족과 함께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을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외적인 충격에 의한 변화였다면 현재 금융투자업은 보다 근원적인 변화의 시기로 볼 수 있다"며 "능동적으로 금융투자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프레임을 선도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