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정부가 남수단에 병력을 증강시키기로 했다. 미국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남수단 내 미국 외교 공관 및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추가 병력을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남수단 국경 안팎에 배치되는 군사력은 병력 150명과 수직 이착륙 수송기 오스프리, C-130 수송기 등 군용기 10대로 늘어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