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울원자력본부는 23일 신임 손병복(57세,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장 취임식을 본부 대강당에서 가졌다.
손병복 신임 본부장은 “우리 회사의 존재이유이자 최고의 핵심가치인 발전소의 안전운영과 국민 신뢰회복을 통한 지역과의 화합경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한정탁 전 본부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한 전 본부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 1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을 아쉬워 하면서 그동안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 및 협력사 전 직원과 지역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