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임하는 김철기 대장은 1982년부터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왔으며 지난 2012년 2월부터 약 2년간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대장을 역임했다.
또한 신임 신상천 대장은 1984년에 성환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했으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 등 대내외 활동이 뛰어나며 대원간의 친목도모와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천안서북소방서 성환읍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신임 신상천 대장은 “그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김철기 대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화재예방·홍보와 대민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