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유민규 "귀신 아닌 사람이라 좋다"

2013-12-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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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사진출처=유민규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주군의 태양'에서 '훈남 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유민규가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민규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저녁 7시15분 '빛나는 로맨스' 첫 방송! 다들 본방 사수 아시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빛나는 로맨스'에 임하는 소감으로 유민규는 "귀신이 아닌 사람 역할을 하게 돼서 정말 좋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유민규는 대풍(정한용)과 태리(견미리)의 둘째 아들이자 하준(박윤재)의 남동생 강기준 역을 맡아 유쾌한 재미를 이끌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빛나는 로맨스'는 가슴으로 낳은 비혈연가족의 이야기로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 없게 이혼을 당한 오빛나(이진)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인생역선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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