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보충대 55년 역사 뒤로 하고 사라져…102부대도?

2013-12-23 17:1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출처=드라마 '푸른거탑']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육군이 경기 의정부시 306보충대와 춘천시 102보충대의 해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육군은 2014년 12월 1일 자로 306보충대대를 해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대가 창설된 지 55년 만이다.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이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병무청은 육군이 제안한 102보충대 및 306보충대의 2014년 말 해체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육군은 경기 의정부의 306보충대 해체를 결정해 국방부에 건의했고 조만간 102보충대 해체도 확정할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6보충대 나온 군인들 뭔가 찡하겠다", "55년 역사 뒤로 하고 사라지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