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는 2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뿜엔터테인먼트' 코너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해보이겠다"며 입고 있던 자켓을 벗었다.
그러자 그녀가 입고 있던 흰 티셔츠가 등장했다. 티셔츠에는 'EXO 망해'라고 적혀 있었다. 엑소 팬들을 의식한 신보라의 행동이었다.
신보라는 두려웠는지 이내 "혜선아, 은영아 도와줘"라고 외쳤고 뒤에 있던 김혜선과 박은영도 자켓을 벗으며 신보라의 양 옆에 섰다.
퇴장하면서 박은영은 "비키세요. 우리 떨어지면 보라언니 목숨이 위험해요"라고 말해 또 한번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