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산업은행은 STX전력이 강원도 동해시에 짓는 북평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1조5524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열린 PF약정식에서 김진식 STX전력 대표이사(왼쪽 둘째)와 김한철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셋째)이 악수를 하며 윤태주 한국동서발전 전무(첫째), 김선익 STX에너지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소는 2010년 말 정부의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국내 최초의 민자기저발전소로, 15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1190MW)을 생산하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