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남동구 도림동에 있는 은광교회(담임목사 유해남)는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일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은광교회는 지난 19일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도 백미, 라면 등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백미20kg 들이 20포, 계란 40판, 라면 1박스 등의 식료품으로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은광교회, 남동구 드림스타트에 후원 물품 전달
유해남 담임목사는 “물질적으로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