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올림픽공원 광장 스케이트장은 이달 20일 오픈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입장료는 1500원(스케이트 대여료 500원 별도)이다. 안전모는 무료로 빌려주며, 스케이트 교실도 열린다.
스케이트장 주변으로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 환상적인 겨울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지동 가든파이브 '아이스가든'도 인기다.
중앙광장에 마련된 특설링크에서는 오전 10시~오후 8시50분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또는 크리스마스와 제야(12월31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1000원, 중고생 1500원, 성인 2000원이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1000원다.
두 아이스링크 모두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되며, 반드시 장갑과 두꺼운 양말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