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KT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깜짝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KT IT서포터즈는 르완다 카모니 냐루바카 마을을 방문해 현지 초등학생 90여 명과 함께 풍선에 소원을 적고, 태블릿 PC 앱을 활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등 크리스마스 맞이 깜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바이린지로 엘리(Byiringiro Elie, 11세)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캐럴에 맞춰 춤을 춰봤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KT IT서포터즈와 르완다 카모니 냐루바카의 학생들이 태블릿 PC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들고 다른 나라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체험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