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염시장, 연말연시 지역 군부대‧경찰 위문

2013-12-23 12:04
  • 글자크기 설정

- 불철주야 국토방위와 치안유지에 군장병, 경찰 노고 위로 격려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염홍철 시장)가 연말을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국토방위와 치안유지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전념하고 있는 대전지역의 군부대와 경찰 등 8개 기관,부대를 대상으로 위로 방문에 들어갔다.

23일 첫날에는 염홍철시장이 육군 제32보병사단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토방위를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방공식별 구역과 북한에 일련의 사태로 우리나라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경직되고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고 진단하고 “국가의 안위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시민들이 안보에 대해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정기 제32보병사단장은 “연말이 되어 군장병을 위문 격려해 주신데 대해 장병들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시민들께서는 물샐틈없는 완벽한 방위태세로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장병들을 믿고 편안한 일상생활과 더불어서 연말을 맞아 대전시민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4일에는 김인홍 정무부시장이 제607기무부대를, 김광신 안전행정국장이 505보병여단 등을, 윤종준 안전총괄과장이 제1115공병단 등을 방문한다. 27일에는 염홍철 시장이 대전 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전․의경들의 노고를 위로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