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60년사는 해경 창설 이후 조직·장비·인력·업무 변천사, 대한민국 성장과정에서 해경의 역할 등을 자세하게 담았다.
또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 사건, 2011년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 수사 등 해경 창설 후 60년간 바다에서 발생한 60대 사건·사고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정리했다.
책 중간 중간에는 1970∼1980년대 해양경찰대장(지금의 해양경찰청장)을 역임한 선배 경찰관과의 인터뷰도 수록됐다.
해경청은 유관기관과 주요 대학에 60년사 책을 보내고 홈페이지(www.kcg.go.kr)에도 전자도서 형태로 게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