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케냐 나이로비에서 화물 열차가 22일(현지시간) 탈선해 빈민가인 키버라를 덮쳤다고 CNN은 전했다. 구급 대원은 열차로 인해 피해를 입은 키버라 거주자들을 대피시켰다. 국제적십자는 최소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아프리카의 최대 빈민가인 키버라는 수십만명이 살고 있다. 집은 주로 진흙·깡통·판자 등으로 만들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