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시리아 시아파 지역의 초등학교 인근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은 22일(현지시간) 라미 압델라흐만 SOHR 대표는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지지자들이 거주하는 시리아 중부 홈스주 움 알아메드 지역 하교 근처에 트럭이 폭발, 12명이 숨졌다.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가운데 절반은 어린이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를 공습해 어린이 6명을 포함해 25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