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맨 이혁재가 1년간 건물 임대료를 연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OBS의 보도에 따르면 이혁재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관리하는 문화컨텐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사용해왔다.
또한 은행에서 빌린 창업대출금을 갚지 않아 이혁재의 보증을 섰던 인천시 산하 신용보증기관이 5000만원 가량을 대납한 사실도 확인됐다.
이혁재는 그동안 한류콘서트와 인천도시축전, 아시안게임 관련 행사 등 다수의 인천시 사업을 수주받아 대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