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천한 세종우체국(국장 이천규)은 17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칭송을 들었다.
이날 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된 ‘집배원365봉사단’ 회원 20여명은 농촌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사업’ 돌봄대상자에 대해 평소 생활상태를 살펴보고 지원가정을 선정, 조치원읍(2가정)과 금남면, 전의면, 연서면(각 1가정)의 총 5가정에 16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눠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