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은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마녀사냥’에서 “걱정 많았는데 여러분 덕분에 콘서트가 매진됐다”면서 “감사하다. 공연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동 MC 신동엽은 “콘서트가 다가오면 술도 줄이고 그러느냐”며 특별한 대비를 하고 있는 지를 물었다. 성시경은 “술 보다는 지금 일주일째 금연 중이다. 평생 처음 해본다”면서 “이제는 담배 나는 사람이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의 콘서트 ‘2013 마지막 하루’는 지난 2011년 ‘그해, 겨울’, 2012년 ‘마지막 하루’에 이은 성시경표 연말사냥 제3탄으로 ‘연말 공연의 교과서’로 불리며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성시경 금연 선언에 네티즌은 “성시경 금연 선언, 멋지네”, “성시경 금연 선언, 응원합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