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세렝게티를 방문한 병만족이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받은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김원준은 대학 동기인 유재석에게 영상 편지를 받았다. 유재석은 “내 친구 김원준이 정글에 간다는 얘기를 듣고 인사드리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원준아 다른 것보다 길게 얘기 안 할게. 병만족장이 너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정글이니까 경험 많은 친구들을 잘 따르면 된다. 걱정 많이 되지만 힘내라”는 따뜻한 내용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