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활성화하고 행정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적인 국어능력 배양을 위한 ‘공공언어 바로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이기종 교수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강의를 100여 회 이상을 한 한국어 전문강사로 ‘공공언어를 바로 써야 하는 이유’,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공문서의 구성과 형식에서의 유의점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공공언어 바로쓰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렵고 딱딱한 행정용어가 아닌 군민의 눈높이에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공공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