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화재 [사진=MBN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부산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숨진 가운데 피해가 컸던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재가 난 이 아파트는 1993년 건축 허가를 받아 당시 건축법상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건물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통혼잡과 불법 주정차 등으로 화재현장에 늦게 도착해 진압이 더욱 힘들었다. 한편, 이 사고로 숨진 A(여ㆍ34)씨는 베란다에서 두 자녀를 끌어안은 채 숨져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관련기사서울대공원 리프트 탑승구간 화재…인명 피해 없어광주 개인병원 화재…4명 부상, 11명 대피 #부산 아파트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