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금례)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60만원 상당의 이불 40여채를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이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금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나눔으로 의정부시의 희망온도를 높여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 아나바다장터 열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