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티웨이항공은 실용성과 개성이 강조된 신규 유니폼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변경되는 새 유니폼은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운송 관리 직원, 해외 지점 등 서비스 부서 직원들이 착용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유니폼 기획 단계부터, 각 현장 부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용성을 중시하고 개성에 중점을 둬 디자인했으며, 티웨이항공의 대표 색인 ‘레드’를 강조하여 젊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부각하면서, 모던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 유니폼은 치마, 바지, 원피스 등 6가지 스타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신규 유니폼은 디자인 뿐 아니라 편의성과 활동성을 강조하여 제작 됐고, 6가지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한 객실승무원 유니폼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티웨이항공의 문화가 반영 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