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을 앞둔 대만 출신 미모의 배우 비비안 수(본명 徐若瑄)의 예비신랑 사진이 최근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만 핑궈르바오(萍果日報)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비안 수의 남자친구는 올해 28살인 비비안 수보다 2살 연하인 해운업계 경영인 리윈펑이다.
앞서 대만 언론들은 비비안 수가 리윈펑과 손을 잡고 웨딩 드레스를 고르러 다니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하며 그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비비안 수 소속사 측도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며 전통에 따라 약혼을 먼저 할 예정"이라면서 "남자 친구가 모든 과정을 함께 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비비안 수는 1991년 아이돌 그룹 '소녀대'의 멤버로 데뷔해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