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그동안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농산물 147건(국내산 137, 수입산 10건) ▲수산물 44건(국내산 18건, 수입산 26건) ▲ 가공식품 20건(국내산 10건, 수입산 10건) 등 총 211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수입산 수산물은 모두 26건으로 일본산이 5건, 노르웨이 3건, 러시아 9건, 중국 6건, 대만 3건 이었으며, 수입산 가공식품은 10건으로 일본산이 8건, 수입산 2건이었다.
이정복 원장은 “많은 도민들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를 갖고 있지만, 검사결과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며 “방사능오염 걱정이 없도록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사능 정밀검사 결과는 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gih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