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김자옥, 보자기 쓰고 짝다리까지 '언니 포스'

2013-12-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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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보자기 [사진=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자옥이 언니 포스를 물씬 풍겨 화제다.

tvN '꽃보다 누나' 측은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페북의 은밀한 시선. 노숙자옥, 자옥수수에 이은 보자(기)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자옥은 화려한 색깔의 보자기를 머리에 쓴 채 짝다리를 짚고 가수 이승기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추리닝 바지에 패딩, 어딘가 모르게 촌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웃음을 자아낸다.

김자옥 보자기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자옥 보자기, 귀엽다", "김자옥 보자기, 포스 장난 아닌데?", "김자옥 보자기, 귀요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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