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최고 시청률 11.7% 기록

2013-12-07 11:46
  • 글자크기 설정

'꽃보다 누나' [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꽃누나'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6일 밤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이하 '꽃누나')는 평균 시청률 9.8%, 최고 시청률은 11.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꽃누나'에서는 터키 이스탄불 공항을 헤맨 끝에 숙소를 찾게 된 꽃누나 일행이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여행에 나선 일화가 그려졌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여배우 4인방은 각자 다른 여행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여배우들은 TV를 통해 늘상 이야기 속 인물로만 비춰져 왔지만, 극중 역할을 벗고 자신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는 점이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짐으로 전락해버린 이승기는 한 소년으로부터 산 팽이에 정신이 팔려 가이드의 본분을 잠시 잊기도 했으며, 일의 우선순위를 헷갈려 하기도 해 안타까운 상황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문화 유산이 공존하는 여행의 목적지 크로아티아에서 본격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