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는 평생학습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등 수강생 10개 팀이 영어노래, 각종 퍼포먼스 등 한해 동안 시민영어학습센터에서 배운 영어 회화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원어민 강사와 수강생 및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시민영어학습센터는 2005년 순천시가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되면서 추진된 특화사업이다. 유아에서 성인까지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순천 시민 누구나 수업료 부담없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은 평생학습관, 도서관, 동 주민자치센터 등 17개소에서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 및 통신기기 발달로 영어 사용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수강생 발표회를 보고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schc.go.kr) 또는 순천시청 평생학습과((061)-749-6758)에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