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전자랜드는 지난 5~ 7일까지 전국 260여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전자제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전자제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산하 사회단체에서 지정한 독거노인에게 직접 전달됐는데, 전자랜드 지점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는 직원들이 함께 동행해 직접 제품을 전달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랑나눔캠페인 1탄에 이어 10월부터 김치냉장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적립하고 있는데, 모금된 기금으로 내년에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직접 나눔의 현장을 체험하고 나니, 우리 주변에 함께해야 할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며 "지속되는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