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 박성만)는 현재 공사중인 북항고가차도의 교량 상부 거더 거치를 위해 오는 14일 ~ 15일까지 2일간 매일 오전7시 ~ 저녁8시, 13시간씩 청라에서 동인천 방향(서인천선착장사거리 입구 부근) 약 1.7㎞의 편도구간에 대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제기간 동안 해당 구간을 통행하려는 차량은 인천그랜드CC로 우회해 동인천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교량상판 거치작업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 및 통행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경찰서 등과 교통처리 협의를 완료했다.
본부 관계자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서행 및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